연고자를 찾습니다
지난달 16일 뉴욕시 퀸즈 뉴욕프레스비테리언병원(NYPQ)에서 사망한 한인 영자 알베타(80·사진) 여사의 가족이나 친지 등 연고자를 찾는다. 고 영자 알베타 여사가 생전에 주위에 전한 이야기에 따르면, 고인은 1968년에 미국으로 왔고, 2000년도에 뉴욕으로 온 뒤에는 엘름허스트·칼리지포인트·플러싱 일대에서 다른 사람과 함께 룸메이트 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. 또 고인은 한인 델리와 옷 가게에서 파트타임으로 일한 적이 있고, 한때 생계가 어려워 여성 셸터인 ‘사랑의 집’에서 9년간 지내기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. 한편 중앙장의사는 고인이 무연고자로 처리되는 것을 막고 장례를 치르기 위해 고인을 알고 있는 연고자는 급히 연락해 줄 것을 요청했다. 전화: 718-353-2424. 박종원 기자 park.jongwon@koreadailyny.com연고자를 찾습니다 퀸즈 프레즈비테리언병원서 사망 영자 알베타 영자 알베타 여사 사랑의 집 중앙장의사